여행후기

한글날 특집 여주탐방 재밌었다고 해요.

작성자곽윤숙 등록일2017-10-18 16:23 조회수154 추천수0

 

추석연휴에 책 읽고 놀자멍하며~ 방콕했다  

한글날 초등역사 체험학습 하루 알차게 다녀왔다며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아이에게 학교수업에서의 발표력을 키워주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교과연계된 나들이가 아닐까 싶어요.

더욱이 이날은 두명의 친구와 함께 엄마없이 가는 여행이라 또다른 설레임을 주는듯 했습니다.

한글날을 맞이해 멀리 나갈 수 없다면 한글박물관을 다녀왔어도 좋았겠지만 이미 몇번 다녀온터라....

이번에 가보지 못한 세종대왕 영릉과 신륵사 등을 들러보는 한글날 특집<여주>편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저는 따라가지 못해서 친구 엄마가 보내줬어요.

예전에 다른 탐방 프로그램 참여해보니 인솔하는 샘과 역사탐방 수업을 진행하시는 샘도 가시더라구요.

아이 인원에 맞게 배치된 샘들이 있어 부모가 따라가지 않아도 크게 걱정할 일은 없었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을 한글날 더 의미있게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 참 알찼다고 해요.

한글의 창제부터 세종대왕의 업적과 과학 문화재 직접 보며 탐구해 보는 시간들

그리고 신륵사의 다층석탑부터 합장릉까지 이날 오랜시간 들으면서도 투덜거림 없이 참여했다니 우리 4학년들 완전 멋지죠!

그만큼 초등역사 체험학습  내용이 좋았다 싶네요 ^^

 

 

한글날 세종대왕의 왕릉이 있는 여주로 초등역사 체험학습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가족 모두 가면 좋았겠지만 경비도 그렇고~~

고학년되니 엄마 손잡고 다녀오는 나들이보다 역사탐방 전문 샘을 통해 보고 듣고 하는 시간들이 아이에게는 더 필요하고 알차다는 것을 이미 알아서~

이런 수업을 꾸준히 참여하며  가족나들이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들로 다니고 있습니다.

 

한글날 특집 여주 역사기행에 참여하고 3D역사퍼즐 앙구일구도 선물도 받았어요.

여주탐방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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